사후세계의 경험에 관한 도서 산책 1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사후 세계를 이해하고 탐구하기 위해 사후 세계에 관한 도서 중에서 널리 알려진 몇 권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1. 사후세계의 관련 도서
1) Proof of Heaven
- 저자 에번 알렉산더 (Eben Alexander)이며 신경외과 의사인 에번 알렉산더의 저자가 7일 만에 뇌사에서 살아온 극적인 체험을 통해 사후세계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쓴 책입니다.
2) 90 Minutes in Heaven
- 저자 돈 피퍼(Don Piper)이며 실제로 교통사로로 사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남성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는 90분 동안 죽은 후 평화로운 천국을 경험하고 다시 살아난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3) The Divine Comedy
- 저자 다니엘로 알리게리 (Dante Alighieri)이며 이 책은 "Inferno" (지옥), "Purgatorio" (차마지오), "Paradiso" (천국) 세 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특히 "천국" 부분에서 사후세계의 다양한 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4) Life After Life
- 저자 레이먼드 A. 모디 (Raymond A. Moody Jr.)이며 이 책은 죽음 후의 경험, 일반적으로는 NDE (Near-Death Experience, 근사적 죽음 경험)에 관한 연구를 다룹니다. 사후경험에 중점을 둔 연구와 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5) Heaven is for Real
- 저자 토드 버포와 그의 아내 리사 콜튼 버포이며 이 책은 그들의 아들 콜튼 버포(Colton Burpo)이 천국을 경험했다고 주장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의 이야기에 의문을 갖지만, 점차 놀라운 천국의 경험을 듣게 되며 믿음의 여정을 걷게 됩니다.
이 도서들은 각자의 관점에서 사후세계에 대한 이해를 다루고 있으며, 특정 종교나 신념 체계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2. Proof of Heaven 시사점
첫 번째로 에번 알렉산의 Proof of Heaven에 관한 이야기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Proof of Heaven"은 에번 알렉산더 (Eben Alexander) 신경외과 의사에 의해 쓰인 책으로, 저자가 죽은 후 천국을 경험했다고 주장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한국에서는 나는 천국을 보았다의 제목으로 출간되었으며 이미지는 김영사에서 출간된 책의 표지입니다.
1) 비범한 체험의 시작
에번 알렉산더은 희귀한 질병에 걸려 7일간 혼수상태에 빠졌다. 이동안 그의 대뇌 신피질 즉 우리를 인간이게끔 해주는 뇌의 겉 표면이 기능을 멈춰 버렸다. 뇌의 중요한 부분이 작동하지 않는 상태에서 죽은 후 경험을 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기억, 의식, 또는 뇌 활동의 가능성이 없는 상태에서도 천국을 체험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실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엄청난 것이었다. 그의 체험은 육체와 뇌의 죽음이 의식의 종말이 아니라 무덤을 넘어서까지 계속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2) 놀라운 천국의 풍경
알렉산더은 천국에서 빛의 존재, 음악, 예쁜 풍경과 만난 가족들에 대한 감동적인 경험을 제시합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이 일상적인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의 천국 체험을 통해 자신의 신념과 인생의 목적에 대해 깊게 고민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통해 그의 자아에 대한 탐구와 변화에 공감하고 나 자신의 삶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습니다.
3) 과학과 영적 관점에서의 결합
알렉산더는 자신이 과학적인 배경을 가진 의사가 자신의 경험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뇌의 활동이 없는 상태에서도 의식이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로써 그는 과학과 영적 체험 간의 결합을 시도합니다. 많은 과학자들은 의식은 부차적인 현상뿐만 아니라 실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의식에 관하여 신경 과학과 심리철학 분야의 상당수는 달리 생각하고 있다. 1996년 이르러 데이비드 차머스가 쓴 의식적인 마음(The conscious Mind)라는 훌륭한 책을 통해 보다 명확히 제시 되었다. 이는 과학과 영적 체험이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제공합니다.
4) 영적 증거의 사후세계에 대한 신념의 변화
알렉산더은는 임사 체험을 계기로 세상이 모두에게 더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했으며, 이 체험이 그의 생각과 신념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언급하며, 이를 통해 사후세계의 존재에 대한 자신만의 증거를 찾아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과학자로서 그리고 의사로서의 두 가지 기본적인 의무를 지키며 진리를 공경하는일 그리고 치유를 돕는 일을 하면서 이야기를 전하고 있었다.
"Proof of Heaven"은 과학적인 입장과 영적 체험 간의 교차로를 탐험하는 독특한 이야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항상 논쟁의 여지가 있으며,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이를 자신의 신념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